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급, 어떻게 쉽게 유지할까?(feat. 아시아나 탈퇴)

아시아나 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탈퇴 소식, 정말 깜짝 놀랐죠? 저처럼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급 혜택을 잘 활용하던 분들에겐 고민거리가 생긴 것 같아요. 체크인 우선권, 라운지 이용, 추가 수하물 혜택까지 포기할 수 없는 혜택이 너무 많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다른 방법과 항공사를 알려드릴게요!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급, 이렇게 유지해 보세요!

제가 찾아본 결과, 상대적으로 쉽게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항공사 몇 곳을 정리해봤어요. 여행 스타일에 따라 골라보세요~

1. 싱가포르 항공 (Singapore Airlines) - KrisFlyer 프로그램

   

    
   • 조건: KrisFlyer 엘리트 골드 등급을 얻으려면 50,000 엘리트 마일을 모아야 해요.
   • 특징: 싱가포르 항공은 노선이 정말 다양해서 마일리지 적립이 쉬운 편이에요. 특히 아시아 지역 여행이 많다면 딱이에요!
2. 터키항공 (Turkish Airlines) - Miles&Smiles 프로그램
   

   

   
   
   • 조건: 12개월 안에 40,000 스테이터스 마일을 적립하면 엘리트 등급(골드 등급)을 받을 수 있어요.
   • 특징: 조건이 비교적 낮아서 접근하기 쉬운 편이고, 유럽과 중동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강력 추천이에요.
3. 에바항공 (EVA Air) - Infinity MileageLands 프로그램
   

   

   
   
   • 조건: 골드 등급에 해당하는 실버 등급을 받으려면 50,000 마일리지가 필요해요.
   • 특징: 에바항공은 아시아 노선 강자로 유명하죠. 대만 경유나 아시아 여행이 많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4. 루프트한자 (Lufthansa) - Miles & More 프로그램
   

   

   
   
   • 조건: Frequent Traveller 등급은 35,000 마일, Senator 등급(골드 등급)은 100,000 마일이 필요해요.
   • 특징: 유럽 여행을 많이 하신다면 루프트한자가 제격이에요. 제휴 항공사도 많아서 마일리지 쌓기도 좋아요.
5. 유나이티드 항공 (United Airlines) - MileagePlus 프로그램
   

   

   
   
   • 조건: Premier Gold 등급을 위해선 24 PQF(Premier Qualifying Flights)와 8,000 PQP(Premier Qualifying Points)가 필요해요.
   • 특징: 미국 여행을 자주 하신다면 이 프로그램이 딱이에요. MileagePlus는 마일리지 사용 조건도 꽤 유연하답니다.

마무리하며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급은 여행할 때 정말 유용한 혜택이 많아서 놓치기 아깝죠. 아시아나 항공의 탈퇴로 아쉬워하시는 분들, 이제는 대안을 찾아야 할 때! 위에서 소개한 항공사 프로그램을 참고해서 여러분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걸로 골드 등급을 유지해 보세요. 특히 터키항공과 싱가포르 항공은 조건도 괜찮고 혜택도 좋아서 추천드려요. 그럼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