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N 수령 후기 및 추가 작업!
지난번 글에서 SSN 신청에 대한 이야기를 남겼는데 오늘은 수령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SSN 신청할때 담당자가 너 다음주 안에 받게 될거라고 했는데 정말 목요일에 딱 왔다.
이제 SSN때문에 미뤄놓았던 일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신청 관련해서는 아래 링크 참조!
미국에 정착시 해야 할일(2편)
은행 계좌 만들기에 이어 해야 할것은 SSN 만들기. SSN은 오자마자 만들 수가 없다. 아래는 한국어 설명 자료이다. https://www.ssa.gov/pubs/KOR-05-10096.pdf 공식사이트에서도 입국 후 10일 이후에 오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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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이 나왔다.
금요일에 신청했는데 평일 기준 4일째 되는날 배송이 되었다.
나는 지금 임시 집에 살고 있어서 언제 올지 몰라 그냥 회사 주로를 기입했더니 회사로 날라왔다.
SSN이 나오고 나면 좀더 여러가지? 가 가능하다.
1. 은행 업데이트
은행에서 계좌도 만들고 신용카드도 만들고 났어도 신용관리를 위해서는 SSN을 업데이트 해야 한다.
SSN을 업데이트 해야 신용등급 조회도 되고 여러가지 일들을 쉽게 처리 할 수 있다.
SSN은 온라인으로 업데이트는 안되고 오프라인으로 방문해서 처리해야 한다.
2. 포스트페이 핸드폰
미국에 오면 먼저프리페이드 폰으로 만들게 되는데, 계속 프리페이드 폰을 써도 상관은 없다.
뭐 큰 차이는 없지만 몇 통신사는(알뜰) 프리페이드 방식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통신사 선택의 폭도 넓히고 여러가지 페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SSN이 필요하다. 그리고 본인인증같은것도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SSN을 발급 받고 나서 통신사를 잘 비교해서 선정하면 좋다. 인터넷에 보면 몇몇은 통신 품질도 ? 다르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한국보다 안터지는건 사실이다. 답답..ㅎㅎ
3. 유틸리티 가입
집을 구하고 나면 가스나, 통신, 전기등을 전화해서 요청해야 하는데 이때는 SSN이 필요하다.
가끔 SSN이 없는 경우 집주인이 자기 명의로 해주는 경우가 있긴 하다.
가스나 전기는 뭐 정해진곳에 하면 되지만, 통신은 선택이 가능하다.
그래도 그 주변에서 많이쓰는걸 하는게 일단 제일 무난한다고 한다.(참고)
4. 기타
SSN이 나와야 택스(원천징수)등도 가능하고 월급도 일반인들 처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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