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점심 리뷰_뉴욕의 점심 정말 비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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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미국에서 회사를 다닌지 3주차가 되어간다.
아직 집이 세팅이 다 안되었기 때문에 아직은 밥을 사먹다가 뉴욕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해보려 한다.
관광객 모드가 아니고, 실제 삶을 살아야 하는 관점에서 보다보니 물건 가격들을 지속적으로 팔로업해봤다.
그결과, 너무 당연하지만 어떤건 싸고 어떤건 너무 비싸다.
그래도 집에서 요리만 잘 해먹으면 버틸수 있는 곳이다.
점심이야기를 하기전에 한국인 관점에서 좋은걸 이야기하면,
망고, 바나나는 싸다. 한국 같은 퀄리티는 아니지만 그래도 싼 편이다. 바나나는 퀄리티도 좋고 싸다.

이유는 모른다.
아 아보카도도 싸다. ㅎㅎㅎ

그래서 점심도 싸가지고 다니면 충분히 돈을 세이브 할 수 있을것 같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정말 비싼 점심을 먹어야 하는가?
먹는양에 따라 다르지만 To-Go 해서 먹는다면, 20불 아래로 가능하다.
때로는 10불도 가능.
내가 지금 까지 먹은 메뉴들을 쭈욱 나열해 보면,
1. 길거리 할랄푸드 - 음료까지 10불

2. 피자 - 피자 2조각, 음료까지 10불

3. 포케집 - 스몰사이즈 15불

4. 타코벨- 브리또하나 타코하나 + 음료 10불

5. 한식 도시락 10-15불

6. 쉑쉑 버거 21불 /싱글 + 감자튀김 +쉐이크

등이 있다.
뭐 이정도면 한국보다 비싸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듯.
뉴욕의 점심은 이러하다. 아니 외노자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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