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데이케어/프리스쿨 용어, 비용등(feat. 한인유치원)
오늘은 어린 아이가 있는 우리와 같은 가정을 위해 보육 시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 용어정리
먼저 용어 정리를 좀 하면
데이케어- 주로 돌봄 위주의 기관 1-2세
프리스쿨- 우리나라로 치면 어린이집 과 유치원 사이정도 되는거 같아요. 공립 유치원 가기전까지를 이야기 합니다.
이때를 주로 pre-k 라고 이야기 합니다.
기본적으로 미국은 만5세가 되기전까지는 사교육이다. 그래서 교육 비용이 조금 비싸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만 5세 이후에 미국에 오라고 한다. ㅎㅎ
2. 학년 계산
미국에서는 모든게 9월 기준이다. 그래서 모든 나이를 9월에 맞춰야 한다.
그래서 23년 9월에 만 5세(생일이 지남) 가 되지 않으면 1년 뒤에 입학을 해야 한다. 쉽게 말해 10월부터 12월까지 태어난 아이들은 미국에 오면 그 그룹의 대빵이 될수 있다.
올해 23년 9월에 생일이 지나지 않으면 한학년 낮춰서 생각하면 된다.
예를들어 19년 12월 생이면
올해 9월에 K-3반으로 들어가면 되고 1년뒤에 K-4반 이 된다.
23년 9월 - 24년 9월 -K3 --> 23년 9월 시점에 만4세가 안되기 때문에
24년 9월 - 25년 6월- k4 --> 24년 9월 시점에 만 5세가 안되기 때문에 일년이 지나고 유치원으로
3. 비용
비용은 뭐 이래저래 차이가 좀 있겠지만 주로 만 3세반 기준으로 한국 유치원 비슷한 커리큘럼은 월 1500불정도 한다.
초기에는 디파짓 + 한달치 + 기타 준비물비용 정도가 들어가게된다. 디파짓은 월회비 정도.
즉 2달치를 내고 들어가고 마지막 달에 그 비용을쓴다.
나이가 어릴수록 비용이 100-200불정도 늘어나고 반대로 올라갈수록 줄어든다.
뉴욕은 이보다 1000불정도 더 비싸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뉴욕에서는 pre-k에 대해 무상 공교육으로 지원을 하는데, 이것때문에 뉴욕 맨하튼에 자리잡는 사람들도 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주로 3월에 입학 신청을 받고 정해지면 가는 시스템인데, 자리가 없으면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최대 1년까지도 기다려야 하고 좋은 센터로 소문난 곳은 더 빡세다고 한다.
New York City Public Schools
NYC Department of Education, serving 1.1 million students in over 1,800 schools
www.schools.nyc.gov
4. 시설 및 기타
사람들이 좋다고 해도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다 분위기가 다르다.
그리고 뉴저지에는 한인 유치원도 있어서 생각보다 아이들이 적응하기 쉬울수 있다.
한인 유치원은 참고로 한인선생님과 외국인 선생님이 같이 있다. 그리고 한인유치원은 밥이 한국식으로나온다.
5. 찾는법
구글에서 preschool이라고 검색하거나 darecare 혹은 pre-k 이렇게 검색하면된다.
뉴욕은 위 사이트에서 검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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