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가방 추천_23년 4월 이민

지난번에 이민 가방을 싸면서, 필요한 꿀팁을 적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다.

https://2round.tistory.com/2

이민가방을 싸며 얻은 꿀팁들

그래서 이번에는 이민가방을 실제로 써보고 나서 뭐가 좋은지 좀 정리해봤다.

실제로 이민가방을 써보니 중요한건 내구성과 바퀴인거 같다. 

이민가방은 결국 여러번 살수가 없는 물건이고 전적으로 후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그래서 내가 궁금했던걸 적어봤다. 

 

1. 튼튼해야 하나?

그렇다. 튼튼해야 한다. 지퍼도 튼튼해야 하고, 다른부분도 마찬가지다. 

왜냐, 일단 이민가방은 짐을 많이 넣는다. 그렇기 때문에 튼튼해야 한다. 근데 한번만쓰면 되는거라.. 아깝긴 하다. 

그래도 튼튼한걸 추천한다.

 

2. 바퀴가 잘 굴러가야 하나?

그렇다. 짐이 무겁기 때문에 잘 굴러가야 그나마, 끌기가 편하다. 실제로 해보니 끌기 편한 조건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쓰러지지 않아야 한다는것(지난번 포스팅에 우체국박스 팁을 활용) 

둘째는 잘 굴러가야 한다는 것이다. 쓰러지지않으면 잘 굴러가기 때문에 옮기기 용이하다.

 

 

3. 몇개 사야 하나?

3인 가족 기준으로 4개는필요한거 같다. 

사실 우리가족은 3인 가족이고 아이가 어리지만, 와서 먹을것들은 챙기지도 않았는데, 3개는 꽉차더라. 

그리고 서브로 몇개 가지고 왔는데 오히려 불편하더라. 

이민가방 4개는 필요하다. 여기에 만약에 와서 먹을것들 기타 등등 챙기면, 추가로 고려해야 한다.

근데 4개 이상은 비추다. 만약에 짐이 너무 많으면 4개 이후는 박스가 필요할거 같다.

왜냐면, 일단 차에 안들어갈 수 있다. 

 

내가 서울에서 호텔까지 택시 카카오 벤티를 타고 왔는데 3개를 겨우 넣었다.

벤티가 스타렉스 인데, 좌석이 많아서 짐칸은 작더라. 위 사진이 벤티 차량이다.

 

다음에는 아임에서 블랙 택시를 불러서 공항까지 갔는데 3개 까지는 가능했다. 4개가 되면 겨우 될것 같은 느낌.

 

사실 이 경우만 제외하면  이민가방을 실제로 끌고 다닐일은 많지는 않다.

주로 카트를 이용하고, 택시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내가 산건 아래 모델이다. 사실 아무상관없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실 가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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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아니니, 한번 살펴보고 구매하세요. 저는 3개 사서 가지고 잘 왔습니다. 비교대상이 없긴 하지만 잘 썼습니다.